▹ 나무로 시작하는 여섯 글자 이상의 단어: 75개
- 나무가 묵어야 쌀이 묵는다 : (1)살림살이에서 땔감이 되는 나무가 양식과 마찬가지로 귀한 것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 (2)땔나무를 여유 있게 쌓아 두고 사는 집이라야 양식도 많은 법이라는 말.
- 나무가지모양빙하 : (1)‘수지상 빙하’의 북한어. ⇒남한 규범 표기는 ‘나뭇가지 모양 빙하’이다.
- 나무가 커야 그늘[그림자]도 크다 : (1)훌륭한 사람일수록 그가 미치는 영향이나 혜택도 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나무갈기망돌 : (1)나무를 가는 데 쓰는 맷돌.
- 나무갓닿임도 : (1)‘수관접촉도’를 다듬은 말.
- 나무 공이 등 맞춘 것 같다 : (1)나무로 만든 공이의 등을 맞춘 것처럼 서로 잘 맞지 아니하고 대립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나무곽돌무덤 : (1)‘돌무지덧널무덤’의 북한어.
- 나무귀명정례 : (1)‘나무’라고 외면서 부처의 발에 머리를 대고 예배한다는 뜻으로, 신명을 바치어 부처 또는 보살에 돌아가 의지함을 이르는 말.
- 나무그림자점 : (1)달빛에 의하여 생긴 나무의 그림자로 그해 농사의 풍흉(豐凶)을 알아보는 점. 정월 보름날 달이 중천에 뜨면 마당에 한 자 길이의 나무를 세워 그 그림자가 8치면 풍년이 들고 6~7치면 평년, 5치면 흉년이 들고 4치면 수재(水災)와 병충해가 심하고, 3치면 곡식이 여물지 않는다고 한다.
- 나무깎는기계 : (1)‘삭목기’를 다듬은 말.
- 나무꾼과 선녀 : (1)사냥꾼에게 쫓기는 사슴을 숨겨 준 나무꾼에게 사슴이 은혜를 갚아 선녀를 만나게 해 주는 내용의 설화. 신이담 유형의 설화이다.
- 나무 끝의 새 같다 : (1)오래 머물러 있지 못할 위태로운 곳에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나무누름가공 : (1)목재, 단판, 톱밥 따위를 눌러서 처리하는 물리적 가공.
- 나무는 옮기면 죽고 사람은 (자리를) 옮겨야 산다 : (1)사람은 널리 활동하고 견문이 넓어야 큰일을 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나무는 큰 나무의 덕을 못 보아도 사람은 큰사람의 덕을 본다 : (1)훌륭한 사람에게는 음으로나 양으로나 덕을 입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 <동의 속담> ‘사람은 키 큰 덕을 입어도 나무는 키 큰 덕을 못 입는다’ (2)다른 사람의 혜택을 입어 성공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나무도 나이 들면 속이 빈다 : (1)무엇이나 오래되면 탈이 나거나 못 쓰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나무도 달라서 층암절벽에 선다[산다] : (1)어떤 생각이 있어서 남에게 의지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 (2)나무도 각기 달라서 위태로운 절벽에 사는 것이 있다는 뜻으로, 모든 것이 다 같을 수는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나무 도둑과 숟가락 도둑은 간 곳마다 있다 : (1)남의 산의 나무를 베는 일이나 큰일 때에 숟가락이 없어지는 일은 항상 있는 일이라는 뜻으로, 작은 도둑은 늘 어디에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나무 도령 설화 : (1)나무에서 태어난 소년이 큰 홍수가 나자 그 나무를 타고 떠내려가며 여러 동물을 구해 주었는데, 나중에 그 동물들의 보은으로 곤경을 벗어나 결혼하여 인류의 시조가 되었다는 내용의 설화. 우리나라의 여러 지역에 전해진다.
- 나무도 쓸 만한 것이 먼저 베인다 : (1)능력 있는 사람이 먼저 뽑혀 쓰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 (2)능력 있는 사람이 일찍 죽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 <동의 속담> ‘곧은 나무 쉬[먼저] 꺾인다[찍힌다]’
- 나무도 옮겨 심으면 삼 년은 뿌리를 앓는다 : (1)어떤 일을 치르고 난 뒤에 그 뒷수습과 새로운 질서가 이루어지기 위한 어려움이 많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 (2)무엇이나 옮겨 놓으면 자리를 잡기까지 상당한 시일이 걸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나무도 크게 자라야 소를 맬 수 있다 : (1)완전해야만 쓸모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나무 될 것은 떡잎 때부터 알아본다 : (1)잘될 사람은 어려서부터 남달리 장래성이 엿보인다는 말. <동의 속담> ‘잘 자랄 나무는 떡잎부터 안다[알아본다]’ ‘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’ ‘용 될 고기는 모이 철부터 안다’ ‘푸성귀는 떡잎부터 알고 사람은 어렸을 때부터 안다’
- 나무들 비탈에 서다 : (1)황순원이 지은 소설. 비탈에 선 나무처럼 시련과 위기에 처한 젊은이들의 삶을 전쟁의 후유증으로 겪는 공포, 고독, 상처 따위에 초점을 맞추어 형상화하였다.
- 나무딱장지의 : (1)매화지의과의 지의류. 지의체는 여러 갈래로 갈라지며 갈래쪽은 좁고 구불구불하고 서로 겹쳐진다. 윗면은 풀색이고 아랫면은 어두운 밤색이다. 산림 지대의 썩은 나무 또는 나무그루에서 자란다.
- 나무때기 시집보낸 것 같다 : (1)사람이 변변치 못하여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나무 뚝배기 쇠 양푼 될까 : (1)본시 제가 타고난 대로밖에는 아무리 하여도 안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 <동의 속담> ‘우마가 기린 되랴’ ‘까마귀 학이 되랴’ ‘나무 접시 놋접시 될까’ ‘닭의 새끼 봉 되랴’
- 나무라도 고목이 되면 오던 새도 아니 온다 : (1)사람이 세도가 좋을 때는 늘 찾아오다가 그 처지가 보잘것없게 되면 찾아오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 <동의 속담> ‘꽃이라도 십일홍(十日紅)이 되면 오던 봉접도 아니 온다’ ‘깊던 물이라도 얕아지면 오던 고기도 아니 온다’ ‘꽃이 시들면 오던 나비도 안 온다’
- 나무람(을) 타다 : (1)꾸짖음을 받아 언짢아하다.
- 나무를 보고 숲을 보지 못한다 : (1)부분만 보고 전체는 보지 못하는 근시안적인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나무마감나르기 : (1)베어 낸 통나무를 철로, 도로, 수로 따위를 통하여 운반하는 일. 통나무 운반의 마지막 공정이다.
- 나무모고르기 : (1)‘선묘’의 북한어.
- 나무모기르기 : (1)‘양묘’의 북한어.
- 나무모래함지 : (1)비교적 작은 통나무를 파서 만든 그릇.
- 나무모마름병 : (1)나무모병의 하나. 뿌리나 대목이 썩어 묘목이 죽는 병이다.
- 나무모썩음병 : (1)나무모병의 하나. 병균이 나무의 뿌리에 들어가 뿌리가 썩으면서 묘목이 죽는 병이다.
- 나무모아내기 : (1)집재(集材)와 중간 운재를 통틀어 이르는 말.
- 나무모양만들기 : (1)나무의 가지를 다듬어서 그 모양을 제대로 만드는 일.
- 나무모으기공 : (1)‘집재공’을 다듬은 말.
- 나무몰이하다 : (1)통나무를 떼로 뭇지 않고 물에 띄워 나르다.
- 나무발바릿과 : (1)조강 참새목의 한 과. 몸은 작고 딱딱한 꽁지깃에 의존하여 나무줄기를 기어오른다. 숲속에서 곤충, 거미 따위를 잡아먹으며 사는데 전 세계에 80여 종이 분포하고 우리나라에는 나무발바리, 굴뚝새 따위가 있다.
- 나무발밤나비 : (1)밤나방과의 곤충. 앞날개는 연한 잿빛 갈색이고, 날개의 가장자리와 콩팥 모양의 무늬는 진한 갈색이다. 밑부분과 바깥 가장자리는 나뭇가지 모양을 이룬다.
- 나무살섬유세포 : (1)활엽수의 나무살 속에 배열되어 있는 세포. 나무의 강도를 유지하는 세포로 침엽수에는 없다.
- 나무시집보내기 : (1)음력 정월 초하룻날이나 대보름날에 행하는 풍속의 하나. 그해에 과일이 많이 열리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과실나무의 두 가지 틈에 돌을 끼운다.
- 나무 실어 내기 : (1)벌목하여 모은 원목을 운반 차량에 싣고 숲 안의 토장이나 임산 도로변에서 숲 밖으로 운송하는 일.
- 나무 심기 공법 : (1)종자를 파종하는 공법과 달리 직접 수목의 유묘(幼苗)나 성묘(成苗), 대묘(大苗) 등을 심어 비탈면을 푸르게 하는 공법.
- 나무썩음막이 : (1)나무를 썩지 아니하게 하는 일. 구멍이 뚫리거나 병든 부위를 깎아 내고 약을 발라 준다.
- 나무쑤시깃과 : (1)곤충강 딱정벌레목의 한 과. 몸은 납작한 타원형이고 대개 적동색이다. 앞날개에는 두 쌍의 무늬가 있고 더듬이는 서너 마디이다. 고려나무쑤시기, 넉점나무쑤시기, 나무쑤시기가 있다.
- 나무 아래 심기 : (1)장령 및 노령의 나무가 살고 있는 숲에 하목을 심는 일.
- 나무아미타불 : (1)아미타불에 돌아가 의지함을 이르는 말. (2)공들인 일이 헛일이 됨을 이르는 말. (3)아미타불에 돌아가 의지한다는 뜻으로, 염불할 때 외는 소리.
- 나무에도 돌에도 붙일 데 없다 : (1)‘나무에도 못 대고 돌에도 못 댄다’의 북한 속담.
- 나무에도 못 대고 돌에도 못 댄다 : (1)아무 데도 의지할 곳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나무에서 고기를 찾는다 : (1)물에서 사는 물고기를 나무에서 구한다는 뜻으로 도저히 불가능한 일을 하려고 애쓰는 어리석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 <동의 속담> ‘산에서 물고기 잡기’ ‘바다에 가서 토끼 찾기’ ‘솔밭에 가서 고기 낚기’
- 나무에 오르라 하고 흔드는 격 : (1)남을 꾀어 위험한 곳이나 불행한 처지에 빠지게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나무에 잘 오르는 놈이 떨어져 죽고 헤엄 잘 치는 놈이 빠져 죽는다 : (1)사람은 흔히 자기가 지닌 재주 때문에 실수하거나 죽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 <동의 속담> ‘잘 헤는 놈 빠져 죽고 잘 오르는 놈 떨어져 죽는다’ ‘헤엄 잘 치는 놈 물에 빠져 죽고 나무에 잘 오르는 놈 나무에서 떨어져 죽는다.’
- 나무에 템페라 : (1)안료에 아교나 달걀노른자 같은 용매를 섞어 만든 물감으로 나무 패널에 그린 그림. 고대와 중세에 많이 그려졌다.
- 나무오르기주머니곰 : (1)‘코알라’의 북한어.
- 나무웃도리접 : (1)나무의 윗부분에 있는 가지에 다른 품종의 가지나 눈을 접붙이는 일. 흔히 눈접, 깎기접, 허리접의 방법으로 봄과 여름에 한다. ⇒남한 규범 표기는 ‘나무윗도리접’이다.
- 나무의 생산 함수 : (1)일정한 면적의 토지에 나무를 동시에 심었을 때, 토지 면적에 나무의 성장 함수를 곱한 함수.
- 나무잎바다지렁이 : (1)갯지렁이의 하나. 몸 뒷부분의 각 돌기 줄에는 열두 개 이상의 돌기가 있다. 등 쪽 촉각의 높이는 너비보다 짧으며 각 마디의 등 쪽에 있는 검은 무늬들은 오른쪽과 왼쪽 촉각을 잇는 줄을 이룬다. ⇒남한 규범 표기는 ‘나뭇잎바닷지렁이’이다.
- 나무 자동 장치 : (1)기호 열 대신에 레이블이 붙은 나무를 처리하는 자동 장치. 나무의 각 잎 마디에 붙어 있는 레이블에 대응하는 상태를 할당한다.
- 나무 잘 타는 잔나비 나무에서 떨어진다 : (1)아무리 익숙하고 잘하는 사람이라도 간혹 실수할 때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 <동의 속담> ‘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’ ‘닭도 홰에서 떨어지는 날이 있다’
- 나무장사하다 : (1)땔나무나 통나무, 재목 따위를 팔다.
- 나무 접시 놋접시 될까 : (1)본시 제가 타고난 대로밖에는 아무리 하여도 안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 <동의 속담> ‘우마가 기린 되랴’ ‘까마귀 학이 되랴’ ‘나무 뚝배기 쇠 양푼 될까’ ‘닭의 새끼 봉 되랴’
- 나무젓가락용 : (1)나무젓가락에 쓰임. 또는 그런 물건.
- 나무 쪼개는 노래 : (1)제주도에서 남자들이 장작을 패며 부르는 노동요.
- 나무쪽무이장식 : (1)나무쪽을 여러 가지 모양으로 무어 만든 장식.
- 나무쪽무이판 : (1)나무쪽무이로 된 평평한 판.
- 나무초롱이끼 : (1)초롱이낏과의 하나. 식물체는 2cm 정도이며, 잎은 달걀 모양 또는 버들잎 모양이다. 잎세포는 둥그스름하며 삭(蒴)은 긴 타원형이다. 숲속에서 자란다.
- 나무칼로 귀를 베어도 모르겠다 : (1)어떤 일에 정신이 몹시 집중되어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- 나무 켜는 노래 : (1)제주도, 경상도 등지에서, 톱질하며 부르는 노동요.
- 나무타기도마뱀 : (1)아가마과의 파충류. 몸의 길이는 20~27cm이고 꼬리는 그 절반 이상이다. 수컷은 녹색에 꼬리와 다리에 파란 무늬가 있고, 암컷은 갈색이며 수컷보다 약간 작다. 네 다리는 길고 정수리와 등의 비늘은 작다. 나무 위에서 곤충 따위를 잡아먹고 사는데 대만, 일본의 오키나와 등지에 분포한다.
- 나무타기주머니곰 : (1)코알라과의 유대류. 몸의 길이는 65~82cm이며, 성질이 온순하고 새끼를 주머니에 넣어 키우다가 반 년 정도 지나면 업어 기른다. 나무 위에 사는데 오스트레일리아 동남부에 분포한다.
- 나무통드레박 : (1)굵은 통나무를 파서 만든 두레박. ⇒남한 규범 표기는 ‘나무통두레박’이다.
- 나무 한 대를 베면 열 대를 심으라 : (1)나무를 베면 그보다 몇 배 더 많은 나무를 심어 숲을 키워야 한다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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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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▹ 🦉 이런 동물 속담도 있었네?
